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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하는 방법 BEST

by Little-Gardener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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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하는 방법 BEST 

며칠째 비가 내려 실내 습도가 높아져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외부의 습도가 실내로 유입되어 증발하면서 공기중의 실내 습도를 높이게 되는데 습도가 높아지면 환기도 쉽지 않고 불쾌지수가 높아지기까지 합니다.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입니다. 그러나 보통 장마철에는 80~90% 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집안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하고 각종 균들이 활성화되어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조량이 줄어들어 깊은 수면이 어렵고 진정작용을 유발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장마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60%의 적정 습도를 넘지 않을 수 있는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제습기 가동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집안에서 가장 습기가 많은 곳에 제습기를 배치하여 전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틀기 

에어컨은 실내온도를 낮추어 주기도 하지만 공기중의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에어컨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은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지만 전기세를 조심해야합니다. 

3. 선풍기 틀기

에어컨 가동과 함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작동하면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공기를 순환하여 에어컨의 건조한 공기를 보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숯, 신문지 활용

숯은 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습기를 제거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숯에 있는 수많은 기공이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장마철에 집안 깊숙한 곳에 배치해 두면 효과적입니다. 햇빛이 쨍쨍할 때 미리 바짝 말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안신는 신발 속에는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신발의 냄새를 없애주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도와줍니다.

5. 옷장이나 밀폐된 곳에 제습제 두기

옷장이나 신발장 등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제습제를 배치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습제의 물이 가득 차면 바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설거지 후 물기 제거 

장마철에는 요리나 설거지 후 물이 증발하여 집안의 습도를 높이기 때문에 바로 마른 수건으로 그릇을 닦아 보관하고 씽크대나 조리대 주변의 물기도 말끔하게 제거하고 후드를 켜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샤워 후 욕실 환풍기 작동, 물기 제거하기

샤워 후 욕실에 가득한 습기가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환풍기를 작동하고 욕실의 세면대와 욕실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8. 보일러 틀기 

보일러를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은 장마철과 같이 외부 습도가 높은 기간에 효과적입니다. 

난방을 할 때에는 집안 환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증발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9. 식집사의 습도 관리

집안에 식물이 함께 있는 식집사들은 장마철 실내 공기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하고 에어컨을 여름철 적정 온도인 25~26도로 가동하고 선풍기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대부분의 식물이 잘 견디지만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는 제습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고 식물의 흙이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물주기 텀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식물에 곰팡이가 생기고 흙에서 버섯이 자라기도 하는데 곰팡이나 버섯이 생기면 즉시 제거하고 식물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식물과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를 잘 관리하여 식집사들도 건강하고 쾌적한 장마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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