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은 무엇일까?
아스파탐은 1960년대 중반 한 화학자가 항궤양제를 연구하던 중 우연히 단맛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FDA의 공식 승인을 받은 이후 설탕의 대체용으로 사용되는 인공감미료로,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내는 물질입니다.
아스파탐은 페닐아라닌과 아스파라긴산, 메탄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아스파탐은 주로 저칼로리 식품이나 제로칼로리 음료수, 막걸리, 청주, 소주 등에 함유되는데 현재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암연구기관 '국제 암 연구기관 IARC에서 아스파탐을 '암을 유발한 수도 있는 물질'로 분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분류만으로는 잠재적 위험의 정도를 알 수 없기에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다이어트 음료, 껌, 요거트 등 무설탕 식품 관련 업계는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스파탐 장점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매우 적은 수준이며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스파탐 단점
아스파탐의 단점으로는 열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빵을 만들거나 열을 가해 요리를 하는 음식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스파탐 대체 감미료
아스파탐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는 스테비아, 수크랄로스, 사카린, 알룰로스 등
사카린의 특징
사카린은 1878년 아스파탐보다 먼저 발견되어 아스파탐보다 훨씬 오래 사용된 감미료 입니다. 사카린은 아스파탐보다 200배 더 달고,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사카린은 열에 강해 요리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카린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강력한 단맛으로 인해 섭취량이 무척 적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양은 미미하다고 여겨집니다.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및 권장량
하루 권장량에 맞는 양을 섭취하기 위해 라벨 읽기를 생활화 하고, 아스파탐이 함유된 음료나 간식을 먹을 때에도 권장량 이내에서 섭취합니다.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사카린은 5mg, 아스파탐은 40m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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